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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민한 사람이다. 기질적으로 그러하다. 

예민함은 타고 나는 부분이라고 한다. 

돌아보면 예민함이 섬세함으로 작용해 득을 본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생활의 불편함도 적지 않았다.

우리가 사는 세상엔 예민한 사람들이 소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자신의 예민함에 대해 여러번 고민해 본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다.

'나만 그런게 아니야' 라는 공감과 위안 그리고 섬세한 사람이 삶에 더하면 좋은태도에 대한 팁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젠 우리의 섬세함을 가장 소중한 대상인 나를 돌보는데 사용해 보자~

 

 

 

● 스몰 스탭을 기본으로 삼자

 

어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설정된 단계가 총 3단뿐이라면 한 단의 높이가 꽤 높아 오르기 힘들다.

하지만 5단이라면 비교적 쉬울테고, 10단이라면 훨씬 편할 것이다. 

높이가 낮은 단을 많이 만들수록 수월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스몰 스텝은 예민한 사람이 반드시 갖춰야 할 지혜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기본자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획서를 완성하지 못해도 괜찮으니까) 한 줄이라도 써보자.

(하지 않아도 되니까) 계획을 세우는 데까지 세워보자

라는 식으로 목표를 설정하면 생각보다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이렇게 작게나마 달성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 친절함과 지나친 배려가 뒤섞이다.

 

작은 친절 하나 베푸는 데 과정이 참으로 복잡하다.

이렇듯 예민한 사람은 배려와 걱정을 동시에 한다. 상상력이 너무 풍부한 나머지 행동하지 못하거나,

행동하더라도 너무 앞서가고 만다. 지나친 생각은 서로를 엇갈리게 만들 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피곤하다.

일반 사람들은 쉽게 할 수 있는 행동도 섬세한 사람들에게는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어 큰일이 된다.

애초에 지하철에서 만난 사람은 완벽한 타인이며 다시 볼 사이도 아니니 혹시라도 민망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면서도 냉정하게 쳐낼 수가 없다.

그래서 섬세한 사람들은 인간관계에서도 냉정하게 끊어내지 못할 때가 많다.

 

 

● 남의 일인데 신경 쓰이는 이유

 

타인에 대한 지나친 배려로 지쳐버리는 현상에는 또 한가지 원인이 있다.

바로 섬세한 사람이 가진 특유의 높은 공감 능력이다.

우는 사람을 보면 저런, 어쩌지 하고 걱정하고 누가 고민 상담을 해오면 자기일처럼 감정이입을 한다.

이런 공감 능력이 가장 괴로운 형태로 드러날 때가 분노와 화를 만났을 때다.

 

섬세한 사람은 대체로 공격적인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지 않는다.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 무슨 짓을 하든 나랑 무슨 상관이야라고 생각할 수는 없을까?

섬세함이나 예민함이 평균 수준인 사람은 그런 식으로 생각한다.

그들에게 타인의 분노와 화는 그 사람이(혹은 피해자가) 소중한 존재가 아닌 이상, 즉 관심사가 아닌 한 강건너 불구경일 뿐이다. 뭐야, 기분이 별로인가 보네, 피하는게 좋겠군 정도의 생각이 전부다.

 

하지만 당신은 분명 그렇게 생각할 리 없으며, 모든 화살이 자신에게 향한 것처럼 느낀다.

어째서 그럴까?

한 가지 이유는 역시나 상상력 때문이다.

나라면 하고 한번 상상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마음 전체로 퍼진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유는

섬세한 사람들이 주고 가지고 있는 심리적 버릇 탓이다.

바로 '자신을 탓하는' 버릇이다.

 

혹시 분위기가 안 좋으면 나 때문인가? 생각하고,

누군가 위기에 처한 모습을 보면 내가 뭔가 해야 했던 건 아닐까? 생각한다.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이나 수많은 방관자가 있었는데도

자신만 '도울 수 있었는데'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을 자주 하지 않는가?

이러니 지치는 것도 당연하다.

 

 

 나 외에 모두를 배려하고 있지 않은가?

 

같이 있는 사람이 기분이 안 좋아 보여

어떻게든 웃게 해주려고 노력할 때

상대의 불편한 심기에 상처 입는 당신의 마음은

어째서 돌아보지 않는가?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서 '내 탓인가'하고 초조해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지 않은가?

이는 명백하게 불공평한 일이다.

 

당신은 자신을 너무 하찮게 취급하고 있다.

 

섬세해서 쉽게 상처받는 마음을 가진 사람일수록

자기 자신에게는 불친절한, 조금은 옳지 않은 경향을 보인다.

 

왜 자신에게는 불친절할가?

그 이유는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더 옳지 않은 편견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편견은 지금껏 겪었던 실패 경험을

지나치게 심각하게 받아들인 탓에 생긴다.

하지만 사실, 실패라고 할 수조차 없는 일일지도 모른다.

 

참회하듯이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내용 자체를 들어보면 흔히 있는 일이다.

지나치게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참고로 발달장애 아동의 경험은 정말 가혹하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 일에 서툰 만큼

상대를 진짜 화나게 만드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호되게 혼이 나거나

반 친구들 전체를 적으로 만드는, 즉 존재 자체를 부정당하는 상황을 많이 경험한다.

그 결과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예민해진다.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겁을 내고 집착이 강해지기도 한다.

겪은 경험이 강렬할수록 이런 경향은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것이 바로 1장에서 언급한 스트레스가 증폭시키는 예민함이다.

존재 자체를 부정당한 스트레스 때문에 긴장하게 되는 원리는 예민한 사람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실패를 지나치게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일은 말하자면 자신을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다.

이런 생각을 편견이라 인식하는 일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다.

 

 

● 관점을 바꾼다. '인지의 변화'

편견을 고치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훈련법은 인지의 변화다.

 

전형적인 왜곡의 양상이 또 한가지 있다.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해석'을 한다는 사실이다.

백번 양보해서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혼자 들떴으니 내 잘못이다라고 생각했다고 하자.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마음이 편해질까?

누가 기뻐할까?

 

자신이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지금까지의 자신에게 반대의견을 제기해보자.

 

어쩌다 보니 결과가 좋지 않았을 뿐이잖아.

좋은 마음에서 한 일이야. 칭찬을 받아야 마땅했어.

60년대 가부장적인 아버지라 표현이 서투르셨겠지.

 

그밖에 다양한 사건들을 돌이켜 보면서 끈기 있게 계속해보길 바란다.

 

툭하면 짜증을 내는 사람 옆에서 내가 뭘 잘못했으니까. 내가 만만하긴 하지가 아니라 상대에 관해 상상해보자.

'이 사람, 뭔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나 보군'

이렇게 원인을 자신이 아니라 상대에게서 찾는 생각은 자책하는 버릇을 고치는 데 효과적이다.

'저 사람은 바쁜 시기가 되면 늘 아무에게나 화풀이 하는구나'

'저 사람은 경쟁자 00씨가 요즘 잘 나가니까 신경이 곤두섰군'

이런 식으로 상대의 상황을 추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감정모드가 아닌 AI 분석모드)

 

하지만 상상은 하되 배려는 금물

불쌍해, 그런 상황인데 내가 도와주지 못했구나.

이런 생각하기 시작하면 자책하는 버릇이 다시 작동한다.

 

그럴 만한 사정이 있다 -> 그러니 내 잘못이 아니다.

이런 방향의 사고 회로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 타인의 행동에 실망이야, 너무해 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때마다 아, 내가 또 기대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기만 하면 된다.

바꾸려고 하지 말고 그저 담담하게 받아들여 보자.

앞서 언급한 분석 모드를 활용해 자신의 기대치를 곡선 그래프가 상승하는 이미지로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대하면 기대한 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상대에게 변화를 바라게 된다.

하지만 상대는 변하지 않을 테니

어긋난 기대는 분노와 실망으로 변한다.

하지만 기대를 접고 상대를 바꾸려고 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대책을 세울 수 있다.

 

 

● 상대의 자기 중요감을 채우자.

 

섬세한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감정에 바탕을 둔 습관이다

이번에는 분석을 바탕으로 한 기술도 익혀보자.

다시 말하면

상대의 자기중요감을 채우는 기술이다.

상대의 자기 중요감을 채워주면 상대에게 존중받을 수 있다.

 

첫단계 바로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소통이다.

말을 가로막지 않고, 부정하지도 않고, 생각을 강요하지 않으며 공감하면서 듣는다.

예민한 사람에게는 이미 익숙한 습관일 것이다.

하지만 그 다음은 분석을 바탕으로 한 특별한 시점이 필요하다.

이 사람은 내가 무슨 행동을 하면 존중받는다고 느낄까?

어떤 부분을 어떤 말로 칭찬하면 기뻐할까?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해서 대응하는 것도 분명 훌륭한 배려다.

타인에게 휘둘려 지쳐버리는 배려로 에너지를 소모하는 사람일수록

상대와 가까워져서 내가 편한 배려를 시작해야 한다.

 

 

● 상담받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이유

 

하나는 내 스트레스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건 미안하다 생각해서

둘째는 노출불안

타인에게 보이게 되면 크든 작든 긴장하고 불안해진다.

 

이 두가지 이유에는 공통된 심리가 작용한다

'내가 어떻게 보일까?'를 불안해한다는 점이다.

 

심각한 이야기라 부담스러워할지도 몰라

이런 하찮은 일로 고민한다고 나약한 인간으로 볼지도 몰라

비밀을 털어놨다가 나를 다르게 보면 어쩌지 등등

 

해결책은 뭘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타인에게 기대하지 않기다.

 

타인은 설령 가장 가까운 사이라 해도

사실 당신의 고민에 별로 관심이 없다.

일부러 더 냉정하게 말하지만,

고민의 내용이나 그 일로 고민하는 당신의 상황은

사실 상대에게는 어찌 되든 상관없는 일이다.

 

함께 고민해주거나 때로는 충격을 받아 같이 울어도,

반대로 나약한 사람이네 라며 비판적으로 보거나

이야기가 너무 길다며 지루해하더라도

그 일이 영원히 마음속에 남지는 않는다.

 

상대는 고민을 들어주고 집에 돌아가면

다음 날부터 다시 그 사람의 인생을 산다.

관심사가 계속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기억이 희미해진다.

그러니 상대가 보이는 관심을 과대평가하지 말고

편하게 생각하자.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상담의 목적을 명확하게 하자.

1 들어주기만 해도 좋다

2 조언해주면 좋겠다.

 

어느쪽인지 정하고 먼저 밝히면

상대도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인간은 생각보다 누군가 고민을 털어놓으면

기뻐하는 존재다. 이는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존재라는 표시이며,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민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접어두고

1인지 2인지 선별해서

적합한 상대에게 고민을 털어놓아 보자

그리고 언젠가 그 상대가 당신에게

상담을 청하면 똑같이 들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 인간관계 영역에서는 친구가 많아야 한다는 생각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정말 친구가 적으면 안 되는 걸까?

 

만약 당신이 내성적인 성격이라면

절대 죄책감을 가질 필요 없다.

또한 맞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관계를 유지할 필요도 없다.

 

예민한 사람에게는 넓고 얕은 인간관계보다 좁고 깊은 관계가 잘 맞는다.

같이 있으면 편한 사람,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소중한 사람, 나를 아껴주는 사람,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

아니면 가치관은 다르지만

신선한 발상을 하게 만드는 사람,

기준은 여러 가지지만

결국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당신이 편히 지낼 수 있다면 그것이 최고의 교우관계다.

 

도저히 안맞는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려고 억지로 무리할 필요 없다.

그건 다음 생으로 미루자라는 생각으로 홀가분하게 흘려버리면 그만이다.

 

 

기대를 버리고 자기비판을 멈추면 지금까지는 상상도 못 했던 미래가 펼쳐질지도 모른다.

 

 

● 회색지대를 받아들이는 훈련

실제로는 흑과 백 사이에 넓은 회색지대가 존재한다.

인간 세상은 이상적인 순백도, 칠흑 같은 암흑도 아니다.

세상과 인간의 어두운 면만 보고 우울해하지 않고

이것이 인생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 훨씬 편안해질 수 있다.

 

회색지대를 받아들였다면

타인을 받아들일 마음도 겸비했다고 볼 수 있다.

섬세한 사람들은 자신과 동떨어진 사람에게

어색함을 느낀다.

무엇이든 대충하는 사람을 보면 못마땅하고

개인적인 일을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에게는 불쾌함을 느낀다.

 

물론 그런 사람과 억지로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그 차이를 맞다, 틀리다로만 판단해서

타인에게 마음을 닫아버리는 일은 옳지 않다.

그런 사람들을 대할 때는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고 인색해보자

친해질 수는 없더라도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은 사람이 되는 일은 피할 수 있다.

 

검게 보이는 부분만 보면서 틀렸다는 판단을 내리고

스스로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면

당신의 세상은 더욱 좁아지고 옴짝달싹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나 자신은 오점하나 없이 깨끗할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고

회색인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기본자세로 삼아보자.

 

회색지대를 인정한다고 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기대를 버리고 노력하기의 포인트가 여기에 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두가지다

1 불평불만은 그만!

자신에게 거는 기대를 버려라. 습관이란 게 그리 쉽게 생길 리 없잖아라며

기대하지 않는 자세가 가장 적절하다.

 

2. 묵묵하게 계속하라!

오늘 되지 않더라도, 내일 되지 않더라도 계속해라

포기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며

자신을 인정해보자.

이것이 기대를 버리고 노력하기다.

 

 궁극의 질문

 

'내 아이에게도 같은 일을 시킬 수 있는가?'

다음은 내 클리닉을 찾아온 환자 중 자신이 매우 예민하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던 사람의 이야기다

그 여성은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서서 일하는 고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상황에서 "공황발작이 자주 일어나 일에 지장이 있으니 약 좀 처방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요. 그럴 수 없습니다"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런 생활을 하면 당연히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지금은 약이 아니라 휴식이 필요하니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여성은 내 말을 듣지 않았다.

"지금 일하는 곳에서 제가 제일 선임자라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어요"

 

고집을 부리는 그 여성에게 나는 이렇게 물었다.

"만약 당신 딸이 지금 당신과 같은 상황이라면 당신은 일을 계속하라고 말할 수 있나요? 어서 약 먹고 출근해라고 말할 건가요?

 

"아니요. 그럴 수는 없죠"

나는 그 대답을 듣고 판단력이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아이에게 같은 일을 시킬 수 있는가?

갑자기 떠오른 질문이었지만,

자신을 아끼는 방법을 떠올리게 하는

최고의 질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기하게도 젊은 사람도, 아이가 없어도,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만약 내 자식이라면 이라는

상상을 할 수 있다. 나도 아이는 없지만

상상만으로도 너무나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

 

자신을 자기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잘 키워야지 하는 마음이 든다.

노력하는 자신에게 괜한 부담을 주지 않고

진심으로 응원할 수 있다.

 

아이는

무리한 일을 시키며 귀 따갑게 잔소리하는 부모가 아니라,

따듯하게 지켜주는 부모 밑에서 잘 자라는 법이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키워보자.

 

 

변화가 보이지 않아도 신경 쓸 필요 없다.

 

신경 쓰지 말고 싫어하는 일을 줄이고

좋아하는 일을 더 많이 한다는 생각으로 묵묵히 계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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